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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임상 연구 협력 위한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과 제약산업 발전을 목표로 임상 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임상시험 검체분석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 협력 △국내외 임상시험 검체분석 관련 기술 및 최신 임상시험 관련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상호 기술·학술 정보 교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한 국내외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산하 임상시험 지원기관과 민간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업 간 협업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양 기관은 국내 임상시험 검체분석 시장 확대 및 분석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환경의 질적 도약과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인석 KoNECT 이사장은 "이번 MOU는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임상시험의 품질을 향상시켜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 차별화된 임상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30 10:50:30
정부, 허위 구급차 차단 나선다...긴급용도 기준 마련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가짜 구급차’를 가려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구급차의 긴급자동차 적용 기준’을 제정해 각 병원과 민간 이송업체에 배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비응급 환자를 태운 구급차는 긴급자동차 특례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현재 구급차는 긴급한 용도로 운행할 경우 우선 통행과 속도위반 면제 등의 특례를 받을 수 있으나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구분에 혼선이 있었다. 이에 복지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이송 환자의 중증도 분류(Pre-KTAS) 결과 ‘비응급’(5단계)으로 판단된 경우 긴급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감기, 설사, 열상(찢어진 상처) 등 경증 질환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혈액·장기 운반은 긴급 용도로 인정하되 일반 검체나 진료장비 운반은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다만 감염병 검사용 검체 등 긴급 상황은 예외로 인정한다. 응급의료 종사자나 거동 불편자의 이송도 일반적으로는 긴급성 인정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척추질환 환자 이송도 긴급한 용도로 보기 어렵다. 환자가 탑승하지 않은 구급차의 경우에도 운행기록 등을 통해 적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이재명 대통령이 “허위 앰뷸런스 등 기초 질서 위반 사례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2025-07-27 14:01:32
SK바이오사이언스, 면역증강제 활용 독감백신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 신청 외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규 독감백신 후보물질 ‘NBP607B’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일본 병리학 자동화 전문기업 ‘사쿠라 파인텍’의 연속 자동 포매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국내에 론칭했다. 셀트리온의 류마티스 관절염(RA)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글로벌 임상3상 52주 결과가 국제학술지 ‘Clinical Drug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면역증강제 활용 독감백신 임상1/2상IND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7일 기존 자체 개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에 면역증강제를 적용한 신규 독감백신 후보물질 ‘NBP607B’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NBP607B에는 면역증강 기술을 활용해 기존 백신의 예방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개발되며 스위스 비영리 백신 연구기관 ‘VFI(Vaccine Formulation Institute)’의 면역증가제가 적용된다. 해당 기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에도 활용한 바 있으며 이번 개발은 해당 기술력을 독감 영역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NBP607B의 임상1/2상은 올해 북반구 독감 유행 시즌에 맞춰 국내외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 기허가된 고면역원성 백신을 대조약으로 비교해 약 320명을 대상으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2027년 내 중간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선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11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받아 유니세프(UNICEF)및 범미보건기구(PAHO)를 통해 국제 조달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시장에서 경쟁력이 검증된 스카이셀플루에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백신 개발 경험이 더해지는 만큼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며 “고면역원성 제품으로 특화된 시장을 창출하는 동시에 다른 백신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해 다양한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조직 샘플 블록 자동화 시스템 ‘AutoTEC a120’ 국내 론칭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6일 일본 병리학 자동화 전문기업 ‘사쿠라 파인텍’의 연속 자동 포매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국내 론칭했다. AutoTEC a120은 업계 유일한 전자동 연속 포매 시스템으로 병리 진단 과정 중 환자의 조직 샘플을 파라핀 블록으로 만드는 공정을 자동화한 장비다. 이 시스템은 자동화 장치와 전용 케이스를 통해 조직 샘플의 정렬을 유지하면서 표준화된 블록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시간당 최대 120개의 조직 샘플 블록을 생산할 수 있는 처리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 수작업 기반 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검체 분실 △오염 △조직 정렬 오류 △포매 품질 불균일성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병리정보시스템(LIS) 연동이 가능한 바코드 리더기도 탑재할 수 있어 검사 정보 추적 및 시스템 연동 등에도 유리하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병리 진단 분야의 자동화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장비 포트폴리오와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암 진단 수요 증가와 정밀의학 발전에 따른 병리 검사 고도화로 업무 부담이 커지면서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AutoTEC a120을 통해 진단 정확도는 물론 검사실의 운영 효율까지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유효성·안전성 확보한 ‘앱토즈마’ 임상3상 52주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지난 16일 류마티스 관절염(RA)치료제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의 글로벌 임상3상 52주 결과가 국제학술지 ‘Clinical Drug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CT-P47 정맥주사(IV)제형의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한 임상3상의 52주 결과를 담고 있다. 임상은 초기 CT-P47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24주차부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 대해서는 유지 투여군과CT-P47로 전환한 교체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세 그룹으로 비교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CT-P47을 지속 투여한 군 △오리지널 의약품을 유지한 군 △CT-P47로 전환한 교체 투여군 모두에서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포함한 주요 지표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CT-P47이 장기 치료 및 스위칭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장기간 치료와 스위칭 상황에도 앱토즈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모두 확인된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발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처방 및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19 20:06:08
디엑스앤브이엑스–디앤피바이오텍,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디앤피바이오텍과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보유한 국내외 병의원 네트워크 및 검체 분석 기술과 디앤피바이오텍의 마이크로바이옴 원천 기술을 결합해 산모의 질 내 미생물 변화를 분석하고 조산 위험을 사전에 예측·관리하는 서비스를 국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는 산모의 질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를 추적해 조산 위험도가 높은 산모에게 조산의 위험성을 미리 알려주고 예방 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조산아의 출생 비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산은 전 세계 출생아의 약 10%를 차지하며 조산아는 발달 지연과 감염 위험이 높다. 특히 조산 위험 산모의 질 내에는 유익균은 줄고 유해 혐기성 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디앤피바이오텍과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을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6 16:02:55
GC지놈, 기술성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GC지놈이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한 것이 기반이 됐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은 암 전주기 확대 및 암종 확대 연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GC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 선도기업으로 질병 진단과 예측을 통한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AI 기반 산과검사 ‘G-NIPT’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가 있다. G-NIPT는 비침습적 산전 스크리닝 검사로 국내 대학병원 유통 1위를 기록 중이다. 아이캔서치는 혈액 10ml만으로 대장암, 폐암, 간암 등 6종 이상의 암을 검출할 수 있다. GC지놈은 국내 900여개 병·의원 영업망과 그룹사 GC셀의 5000개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한 검체 운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9개국 38개 기업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협력 및 기술수출을 추진 중이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1.5% 매출 성장률과 약 50%의 매출 총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액체생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Top-Tier 암 스크리닝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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