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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 '뉴 디펜더' 부분 변경 출시, 포티투닷 SDV 개발자 채용 外
[이코노믹데일리] 재규어랜드로버(JLR)코리아가 다음 달 1일 '뉴 디펜더'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고성능 모델인 뉴 디펜더 옥타(OCTA)를 비롯해 전 라인업에 새로운 헤드라이트 지오메트리를 적용했다. 실내에는 13.1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디펜더 최초로 뉴 디펜더 90·110 P400 X 트림에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추가해 험로 주행을 돕는다. 디펜더 옥타 모델은 전용 외장 컬러인 사르가소 블루와 텍스처드 그라파이트 디테일이 적용됐다. 또한 4.4L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해 최대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0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가격은 뉴 디펜더는 1억1067만원, 뉴 디펜더 OCTA는 2억2867만원부터다. ◆ 현대차그룹 포티투닷, 자율주행 경력 개발자 50여명 채용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 AI'를 고도화하기 위해 경력 개발자 50여명을 채용한다. 채용 직무는 10여개 분야로 머신러닝(ML) 플랫폼, 인공지능(AI), 피지컬 AI, 시각·언어·행동(VLA), 보안 등 자율주행 기술 전반이다.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 연구를 넘어 실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어 석·박사 과정 연구원 경력의 입사자들은 연구 실증과 커리어 확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고 포티투닷은 강조했다. 현재 포티투닷에는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한국, 미국, 폴란드 등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중 70%가량이 개발 직군이다. ◆ 메르세데스 벤츠,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 모집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오는 4월 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3회 기브앤 레이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스페셜 기부자를 위한 얼리버드 접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 규모로 진행되며, 2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일반 접수가 시작된다. 총 2만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부산 벡스코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0km와 8km 코스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코스 모두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기브앤 레이스 기본 참가비 5만원과 추가 기부금 전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소년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및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기부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번 대회 공식 파트너사인 컬럼비아의 기능성 티셔츠, 백팩, 러닝 벨트, 헤어밴드 등 기념품이 배번호와 함께 사전 배송된다.
2026-01-26 1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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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 속 실적은 '맑음'…최대 복병 '부동산PF'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는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은행 업황 전망을 위해 국내 주요 금융 전문가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다가오는 상반기 국내 금융권의 실적 및 순이익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논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및 대손비용 증가 우려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축소와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상생금융 압박이 수익에 미칠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금융지주의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해소를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에 기여할지에 대한 견해가 제시됐으며 비이자이익 확대와 디지털 및 AI 기반의 경쟁력 확보가 핵심 성공 요인으로 강조됐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에서 내년 상반기 금융권 순이익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5~1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재구조화로 충당금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지만, 잔존 PF 부실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29일 이코노믹데일리가 국내 주요 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은행 업황 전망'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대다수는 내년 상반기 국내 금융권 순이익이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5~10% 안팎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금융기관에선 올해 하반기부터 부실 관리가 안정 구간에 접어들고, 이자이익·비이자이익 모두 점진적으로 회복세가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 폭이 조금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봤다. 이익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으로는 예대마진 축소와 대손비용 증가가 가장 많이 지목됐다. 뒤이어 △비이자이익 확대 △금융당국 규제 강화 △기타(과징금 등) △배당정책 변화 순이었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변수였던 부동산 PF 부실 리스크가 과거보다 점차 정리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정부의 PF 대출 재구조화와 부실 사업장 구조조정, 금융권의 추가 충당금 적립 및 심사 강화가 맞물리며 문제가 되는 PF 잔액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금융사들이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리스크 기준 재정립, 심사 프로세스 개선, 내부통제 강화 등에 속도를 내면서 충당금 관련 불확실성이 예년 대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설문 응답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직 정리되지 않은 PF 대출이 상당 부분 남아 있어 건전성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고 진단했다. 지역별·사업장별로 회수가 지연되거나 사업성이 악화된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만큼, 개별 은행과 사업장 단위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경기 둔화가 장기화될 경우 기업 대출 및 취약 차주의 신용위험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은행들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실적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금융권은 내년 상반기 실적이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지만, PF를 비롯한 적체된 부실 리스크 관리 능력에 따라 은행별 실적 차별화가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PF 구조는 프로젝트 자체 현금흐름과 담보물 가치에 의존하는 구조로, 우리나라의 경우 개발자의 자본 투입 비율이 낮아 레버리지에 많이 의존하는 프로젝트가 적지 않다"며 "만약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거나 경기 둔화가 겹치면 PF 대출의 손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은행과 금융지주의 충당금 부담 증가와 자산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2-29 06: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