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06 금요일
맑음
서울 -6˚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6˚C
흐림
광주 2˚C
흐림
대전 -2˚C
흐림
울산 6˚C
흐림
강릉 3˚C
흐림
제주 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 Hancom'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김연수 한컴 대표의 'AI 조직론'…개발자 아닌 '전 직원'을 AI 기획자로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가 전사적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다. 탑다운(Top-down) 방식의 기술 주입이 아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AI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바텀업(Bottom-up) 문화를 이식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AI 기술 도입 단계를 넘어 조직 전체의 DNA를 AI 친화적으로 바꾸려는 김연수 대표의 '체질 개선' 의지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한컴은 6일 임직원들의 자발적 학습 조직인 'AI(아이)디어 크루'를 모집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결과물 면제'다. 통상적인 사내 혁신 프로젝트가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주는 것과 달리 AI 툴을 활용해 업무나 일상의 비효율을 개선하려는 시도와 과정만 공유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한다. 회사는 이를 위해 '판'을 깔았다. 크루원 1인당 3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해 유료 AI 서비스 구독이나 강의 수강을 지원하고 팀워크를 위한 회식비와 네트워킹 파티까지 제공한다. 개발자가 없는 비개발 직군이라도 아이디어만 참신하다면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포상을 받을 수 있는 수평적 평가 시스템도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한컴의 이번 행보를 2026년 AI 시장의 트렌드인 'AI 리터러시(Literacy·문해력)' 확보 경쟁의 일환으로 분석한다. 생성형 AI가 보편화되면서 기업 경쟁력은 '누가 더 좋은 모델을 만드느냐'에서 '누가 더 잘 쓰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한컴처럼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 비중이 높은 소프트웨어 기업은 내부 직원이 먼저 '파워 유저'가 되지 않으면 고객을 설득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연수 대표 취임 이후 한컴은 문서 AI, AI 비서 등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왔다. 하지만 기술적 완성도와 별개로 조직 문화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혁신은 구호에 그칠 수 있다. 이에 한컴은 강제적인 직무 교육 대신 '놀이'와 '보상'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 실패 용인하는 '성장형 문화'…R&D 방식의 전환 이번 프로젝트는 한컴의 R&D(연구개발) 방식이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전문 개발팀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도맡았다면 이제는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등 현장 인력의 아이디어가 AI 서비스로 구체화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AI디어 크루'는 타 부서와의 연합을 적극 권장한다. 이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다양한 관점이 융합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사내에서부터 실현하려는 시도다.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향후 한컴의 신규 서비스 발굴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한컴의 이러한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이나 신사업 아이템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3개월간의 프로젝트가 끝난 후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 제품 로드맵에 반영되는 성공 사례가 나와야 '자발적 참여'의 동력이 유지될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AI(아이)디어 크루는 단순히 일을 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AI와 친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직원 성장 프로그램”이라며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컴만의 AI DNA가 내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MS'를 꿈꾸는 한컴이 이번 실험을 통해 경직된 소프트웨어 기업 이미지를 벗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6-02-06 10:22:34
한컴위드, 얼굴 위변조 탐지 솔루션 '한컴오스 라이브니스' 독립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자사 얼굴인증 솔루션의 핵심 기능인 위변조 탐지 기술을 별도 제품으로 분리해 출시했다. 기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간단한 연동만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용성을 앞세웠다. 한컴위드는 22일 '한컴오스(Hancom Auth)'의 라이브니스 탐지(Liveness Detection) 기능을 독립형 서버 SDK 및 API 제품인 '한컴오스 라이브니스'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3D 마스크 등을 악용해 안면인증을 우회하려는 시도를 막는 데 특화됐다. 기업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얼굴인증 시스템을 유지한 채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API만 연결하면 즉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핵심 로직 변경이나 재개발이 필요 없어 도입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술적 효율성도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얼굴인증 기술과 달리 한컴오스 라이브니스는 고가의 GPU(그래픽처리장치) 없이 일반 CPU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된다. 단 한 장의 인물 사진만으로도 실시간 라이브니스 검증이 가능해 서버 리소스를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하게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성능 검증도 마쳤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얼굴 분석 기술 평가(FATE)' 리포트와 생체인식 국제 표준(ISO/IEC 30107-3)인 'iBeta PAD Level 2' 테스트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한컴위드는 최근 양자보안과 AI 생체인증 및 딥페이크 탐지 등 차세대 보안 기술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획득했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 안전 및 국방 보안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보안 강화를 위해 인프라 전체를 바꾸는 것은 기업에 큰 부담"이라며 "한컴오스 라이브니스는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절차로 위변조 대응 수준을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1:25:34
한컴위드, AI가 목소리 위조 막는다…딥페이크 잡는 'AI 보안관'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음성을 탐지하는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화자인증 솔루션을 출시하며 AI 보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생성형 AI 기술을 악용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가운데 목소리 자체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새로운 보안 기술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컴위드는 16일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의 목소리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화자인증’ 기술에 해당 음성이 실제 사람의 목소리인지 AI로 합성된 가짜 목소리인지를 판별하는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피키’는 개인 고유의 억양이나 사투리 등 미세한 음성 특징까지 추출해 AI가 흉내 낸 합성음성을 이용한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대규모 한국어 데이터를 학습한 최신 딥러닝 모델과 자체 개발한 ‘3중 학습 전략’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탐지 성능과 인증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해 가족이나 지인의 목소리를 똑같이 복제해 돈을 요구하는 등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피키’는 비밀번호나 공동인증서보다 간편하면서도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인증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자인증 기술은 금융·통신 분야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의 운전자 맞춤 설정, 스마트홈의 AI 스피커, 로봇·드론 등 다양한 미래 산업으로 확장성이 높다. 특히 음성만으로 안전하게 금융거래와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령층이나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한컴위드는 AI 기반 보안 설루션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인증보안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스피키의 뛰어난 탐지 성능이 AI 기술을 악용한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최선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0-16 10:29:52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굉장한 진전…하마스 동의"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과 관련해 "곧 합의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굉장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협상 상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하마스가 매우 중요한 문제에 동의했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가자지구 평화 협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심지어 이란으로부터도 이것(평화협정)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집트에서 평화구상 1단계인 양측 인질·수감자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을 두고 간접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에는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 미국이 참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들은 그것들을 어디로 보낼 것인가. 나는 아마 그 질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토마호크 사용 계획을 확인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정밀 유도 순항미사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를 지원할 경우 "러·미 관계를 포함해 완전히 새롭고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악화가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 대해 "아마 관세에 관해 물을 것 같다"며 "캐나다에서 많은 기업이 (관세 때문에)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 대해선 "언젠가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그 얘기도 나눴다"고 덧붙였다.
2025-10-07 15:52:3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인텔 "엔비디아 독주 막겠다"…1.4나노 파운드리·GPU로 '왕의 귀환' 선언
2
리튬 생산 개시, AI 공장 가동... '소재·기술'로 100년 기업 닦는다 [포스코의 대전환 철(鐵)에서 미래(Future)로 ③]
3
태양광 늘자 전기요금 손질, '시간대 차등' 카드 꺼낸 정부…반도체·철강엔 '역차별' 우려
4
삼성·SK, 'HBM4' 리스크 양산 돌입… 엔비디아 '루빈' 향한 '속도전'의 내막
5
AMD 실적으로 본 글로벌 AI 수요…국내 AI 투자는 '선별 국면'
6
노타·퓨리오사AI, 모바일 넘어 데이터센터로…'효율성' 무기로 엔비디아 뚫는다
7
"음악 영상엔 광고 뜬다"... 반쪽짜리 라이트 요금제, 가족 결합은 '여전히 미도입'
8
'우선순위 조정' 해석 엇갈려…에이비엘바이오, 플랫폼은 여전히 전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선재관의 모빌리티] 앨라배마의 아틀라스, 그리고 현대차의 '오래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