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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증, 중개형 ISA 전용 세전 연 4.1% 특판 RP 출시
신한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4.1%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2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물 RP로 세전 연 4.1% 수익을 제공하며, 중도 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다. 1인당 RP 매수 한도는 중개형 ISA 계좌별 납입 한도에 따라 달라진다. 해당 상품은 다음 달인 2월 28일까지 중개형 ISA 신규(유형 변경, 수관 포함), 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중개형 ISA 계좌에서만 청약할 수 있고 한도를 소진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 홈트레이딩시스템, 유선 등에서 가능하다. 같은 기간 '중개형 ISA 새해 다짐 이벤트'도 운영한다. 기간 내 중개형 ISA 비대면 신규(유형 변경 미포함) 재가입, 만기 연장 고객에게 투자 지원금 1만원을 증정한다. 또 월 지급식 상품 순매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개형 ISA에서 지정된 월 지급식 상품을 비대면 채널로 순매수 시 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신한 SOL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는 3년 이상 유지 시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 비과세 혜택을,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개인별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으로,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다.
2025-01-06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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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AI 토털 솔루션 강조하는 SK, CES2025 혁신 기술 선봬
SK그룹이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혁신 기술이 가져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에서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 4개 관계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K는 전시관 일부를 회의 공간으로 마련해 AI 관련 선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경영진도 방문할 계획이다. 'AI 토털 솔루션'을 강조하고 있는 최 회장과 경영진은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첨단 AI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만나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SK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AI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업 비전을 구체화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1월 열린 ‘SK AI 서밋(SUMMIT) 2024’에서 “SK는 반도체부터 에너지, 데이터센터의 구축 운영과 서비스의 개발까지 가능한 전세계에서 흔치 않은 기업”이라며 “SK와 파트너들의 다양한 솔루션을 묶어 AI 보틀넥(병목)을 해결하고 좀 더 좋은 AI가 우리 생활에 빨리 올 수 있도록 글로벌 AI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AI 사업 비전의 구체화라는 취지 아래 이번 SK 전시관은 AI 데이터센터(DC), AI 서비스, AI 생태계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실제 다양한 A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이번 CES 전시를 통해,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와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는 모습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AI 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플레이어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6 10: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