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국방부가 1일(현지시간) 항구 도시 세베로드빈스크에서 신형 핵잠수함 '하바롭스크'를 진수했다고 발표했다. 진수식은 러시아 주요 조선업체인 세브마쉬 조선소에서 열렸다.
러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신형 핵잠수함에는 수중 무기와 로봇 시스템이 탑재돼 러시아의 해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러 국방부는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아직 해상 테스트 단계가 몇 차례 남아있다"면서 "테스트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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