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모바일 한게임포커'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인기 게임 모드 '하이로우'의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출시된 '모바일 한게임포커'는 NHN이 모바일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첫 웹보드게임으로, '하이로우', '홀덤', '7포커', '로우바둑이' 등 다양한 정통 포커 게임을 모바일 게임 환경에 최적화해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PC 위주로 성장하던 웹보드게임 사업을 모바일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확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후 클럽 간의 경쟁 콘텐츠인 점령전을 포커에 접목시키는 등 독창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추가해 10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국내 모바일 포커 게임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모바일 한게임포커'는 올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게임의 전면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시작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게임 모드 '하이로우'의 리뉴얼 버전을 공개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하이로우'는 더욱 넓어진 게임룸과 2024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기존 이용자들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층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세련된 이펙트와 사운드는 게임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마치 실제 대화하는 듯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텍스티콘 기능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모션을 보여주는 아바타 영역 확대 등이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욱 증폭시켰다.
현재 '하이로우' 리뉴얼을 기념해 게임 플레이 및 설문조사 참여 시 게임 칩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리뉴얼된 '하이로우'를 10판 플레이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1천만 칩을 즉시 지급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1천만 칩을 100%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10억 칩, 10명에게는 100억 칩이 각각 선물될 예정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하이로우'가 10주년을 맞이하여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이로우'를 시작으로 '7포커', '홀덤', '로우바둑이' 등의 게임 리뉴얼과 신규 게임 모드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