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대상그룹, 전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3-05-04 16:58:20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서 K-전북관광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대상그룹, 지역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 '지식존중' 첫 번째 지역 전북 '무주'

(왼쪽부터)3일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전북에 온 페스타' 행사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대상홀딩스 류성호 경영기획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이코노믹데일리] 대상그룹이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 관광설명회에서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한 시·군 단체장, 관련 기업 관계자, 관광 및 홍보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상그룹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제트캡 △하이트진로 △하림 △야놀자 △SK넥실리스 △두산퓨어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대상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주요 축제 및 행사 등을 홍보하고, 기업의 워크숍, 워케이션, 근로자 여행 등 전북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홀딩스 류성호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대상그룹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중 하나인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역으로 전라북도 무주를 선정한 바 있다. 대학생들과 함께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적극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현재 1기 크루를 모집 중이며 최종 선발된 크루들은 6월부터 약 3개월 간 다양한 프로그램 을 통해 무주의 먹거리와 식문화를 탐구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발굴해 지역 리포지셔닝 전략 실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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