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품질 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그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 실현에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포르쉐, 아우디, BMW, 폭스바겐 등의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며 전기차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금산공장 소속 품질분임조와 직원들이 현장개선부문 및 개인제안사례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총 3개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0년에는 대전공장과 금산공장 2개 공장 모두 11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0회 이상 선정 기업에 한해 도전 자격이 부여되며, 엄격한 기준 요건을 모두 충족 시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