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한국화이자제약, 이달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신청…국내 첫 백신 가능성↑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생활경제

한국화이자제약, 이달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신청…국내 첫 백신 가능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승룡 기자
2021-01-21 18:39:47

'코백스' 통해 도입…'특례 수입' 적용되면 도입절차 대폭 단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이달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자제약이 '특례 수입'을 거쳐 도입될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치고 국내 첫 접종 백신이 될 예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 내 식약처에 정식 품목허가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화이자제약은 지난 18일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의 허가신청 전 비임상과 임상(1·2·3상)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한 뒤 후속작업을 진행해왔다.

현재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다. 화이자 백신은 백신 공동 구매를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들여올 예정으로, 이 경우 국내 도입 시 절차가 대폭 단축된 '특례 수입'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화이자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에 비해 품목허가 신청은 늦었지만 실제 접종은 더 빠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만 화이자제약 측은 "최대한 빨리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LX
우리은행
KB금융그룹
종근당
한화
대한통운
DB손해보험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
한국유나이티드
e편한세상
여신금융협회
롯데캐슬
KB국민은행
미래에셋
NH투자증
KB증권
하나금융그룹
신한은행
SK하이닉스
DB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