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로나19] 대구 삼성화재 직원 1명 확진...빌딩 폐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2-20 17:26:55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보험업계에서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다.[사진=삼성화재]

대구·경북 지역 삼성화재 직원 1명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아 삼성 및 업계가 비상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대구 삼성화재 빌딩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MBC네거리에 위치한 21층 규모 삼성화재 건물이 이날 오전부터 폐쇄됐다. 이 건물 7층에 근무하는 삼성화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보건당국은 건물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화재 측은 "해당 직원이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지는 개인정보라 확인이 어렵다"며 "삼성화재 사옥빌딩을 3일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 직원은 이날 삼성생명 직원과 식사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직원도 현재 격리중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금융그룹
KB희망부자
DB
여신금융협회
lx
국민은행
스마일게이트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손해보험
미래에셋
KB증권
메리츠증권
KB희망부자
하나증권
대한통운
KB금융그룹
대원제약
주안파크자이
하이닉스
기업은행
KB희망부자
하나금융그룹
보령
신한금융지주
NH투자증권
신한금융
kb_지점안내
부영그룹
넷마블
한화손해보험
경남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