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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 1180억 달러…전월 比 14억 달러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2-27 16:55:11

유로화 23억 달러 줄고 엔화·달러화 증가…기업예금 18억 달러 감소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유로화예금 감소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1180억3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14억 달러 줄었다.

통화별로는 유로화예금이 23억6000만 달러 줄었다. 일부 기업이 지난해 12월 예치했던 경상대금을 거래처에 지급한 영향이다.

반면 엔화예금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엔화채권 매입 자금 예치로 인해 5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달러화예금은 지난달 하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4억 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1006억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8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개인예금은 173억5000만 달러로 4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988억8000만 달러로 27억2000만 달러 줄었다. 외은지점은 191억5000만 달러로 13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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