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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중앙농촌업무회의 베이징서 열려...시 주석, '삼농' 업무 관련 중요 지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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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중앙농촌업무회의 베이징서 열려...시 주석, '삼농' 업무 관련 중요 지시 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国内部,岳月伟
2025-12-30 21:04:49
중앙농촌업무회의가 29~3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류궈중(劉國中)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중앙농촌업무회의가 29~3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는 '삼농(三農, 농업∙농촌∙농민)' 업무가 직면한 상황과 도전을 분석하며 내년도 관련 업무를 배치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삼농'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지시를 내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6년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의 원년이므로 '삼농' 업무를 잘 수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 목표를 확고히 정하고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착실히 추진하며 도농 융합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식량 생산을 소홀히 하지 않고 농업 종합 생산 능력과 품질 효율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강농혜농부농(强農惠農富農, 농업 강화·농민 우대·농촌 번영을 지칭)' 정책의 효율을 높이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촉진해야 한다. 빈곤 퇴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장해 대규모 재빈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천만공정'의 경험을 배우고 활용해 지역에 맞게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농촌 건설을 추진해야 하며 농촌 거버넌스와 문명화 농촌 풍토 건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삼농'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농업을 현대화된 대규모 산업으로 건설하고 농촌이 기본적으로 현대 생활 조건을 갖추도록 하며 농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회의는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가 중국식 현대화의 전체 국면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농업 강국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식량과 식용유 생산을 안정시키고 농업의 재해 예방∙감소 능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식량 공급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경작지 보호와 품질 향상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게 농업의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빈곤 퇴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장하고 식량 재배 농민의 수익 보장 메커니즘을 완비하며 농민공의 안정적인 고용을 촉진하고 농민이 산업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경로와 방식을 확장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양질의 농촌 생활 공간을 창출하고 농촌 거주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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