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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남수북조 동중선 프로젝트 11주년, 누적 물 공급량 845억㎥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魏弘毅,任飞
2025-12-22 19:38:49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 장두(江都)구에 위치한 남수북조 동선(東線) 1기 프로젝트 현장을 지난 7월 6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남수북조(南水北調, 남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북부 지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 동중선(東中線) 1기 프로젝트가 지난 11년간 누적 845억㎥ 이상의 물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남수북조그룹에 따르면 과학기술에 힘입어 남수북조 프로젝트의 안전성은 한층 강화됐다. 남수북조 중선(中線) 프로젝트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덕분에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폭우, 하이허(海河)의 홍수, 한파, 가뭄 등에도 안정적으로 가동됐다.

남수북조 동선(東線) 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산둥(山東)성 샤진(夏津)현은 가뭄에 강한 면화 중심에서 수확량이 높은 식량 작물 중심으로 재배 품목이 전환됐다. 또한 허난(河南)성 바오펑(寶豐)현에서는 양질의 남수(南水·남부 지역 수자원)를 활용해 식초 품질을 끌어올려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됐다.

남수북조 동중선 1기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약 1억9천500만 명의 생활을 개선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과거 심각한 오염으로 몸살을 앓던 난쓰후(南四湖)는 전국적으로 수질이 우수한 호수로 되살아났고 바이양뎬(白洋淀)습지는 7년째 평균 수위 7m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남수북조 동중선 1기 프로젝트는 북방에 있는 50여 개 강에 수자원을 보충해 생태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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