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신화통신) 윈난(雲南)성의 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용량 규모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윈난성 에너지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형 ESS 설비용량은 629만㎾(킬로와트)로 지난해 말보다 14배가량 늘었다.

지난 2년간 윈난성은 신형 ESS 건설을 적극 추진하며 신형 전력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전력망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행 수준을 끌어올리고 신에너지 소비∙흡수를 촉진했다는 평가다.
윈난성의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이미 7천만㎾를 넘어섰고 전력 시스템에서의 침투율은 70%에 육박한다. 남방전력망 윈난전력망회사 조절∙제어센터 관계자는 신에너지 비중이 높다는 것은 전력망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만큼 ESS의 뒷받침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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