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실시한 보험중개사 시험에는 총 647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18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29.1%로 전년 합격자 수 303명 대비 115명 감소했다.
분야별 합격자는 생명보험중개사 49명, 손해보험중개사 86명, 제3보험중개사 53명이다.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이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 68.1점, 손해보험중개사 65.4점, 제3보험중개사 68.1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합격자가 전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한 가운데 51세 이상 합격자 비중이 29.3%로 가장 높았다.
합격 여부는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같은 날 서울신문 조간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된 주소지로 등기우편을 통해 일괄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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