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중국의 택배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중국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올 1~11월 중국의 택배 처리량은 1천807억4천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우정산업의 우편물 처리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12.9% 늘어난 1천967억5천만 건을 기록했다.
1~11월 중국 우정산업의 매출은 1조6천300억 위안(약 340조6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그중 택배업 매출은 7.1% 늘어난 1조3천600억 위안(284조2천40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동일 도시 내 택배 처리량은 144억7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확대됐다. 타지역 간 택배 처리량은 1천624억4천만 건으로 16.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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