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신장(新疆) 외부 송전 전력량 1조㎾h 돌파
15일 기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외부 송전량이 1조㎾h(킬로와트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신장(新疆)전력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시작된 신장(新疆)의 외부 송전 사업은 중국 22개 성(省)에 전력을 공급해 중국의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장(新疆)의 외부 송전 중 29.6%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약 8천953만t(톤)의 석탄 소비 절감과 2억4천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11월 中 철도 여객 수송 규모 사상 최고 기록
올 1~11월 중국 철도의 여객 수송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중국 국가철로그룹에 따르면 해당 기간 여객 수송량은 42억8천만 명(연인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

◇싱가포르 DBS은행,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지정
싱가포르의 DBS은행이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지정됐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15일 싱가포르 통화청(MAS·중앙은행과 금융당국 역할)과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DBS은행을 싱가포르의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본토 은행 중에서는 최초다.
DBS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안화 청산은행 지정으로 은행의 크로스보더 위안화 서비스 역량이 강화되고 위안화 표시 금융 상품에 대한 고객의 투자가 쉬워질 것이라면서 온∙오프쇼어 위안화 업무 수요를 연결해 고객들이 중국 금융시장에 참여하거나 위안화 업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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