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핵심 인공지능(AI) 산업 규모가 올해 1조2천억 위안(약 250조8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은 얼마 전 베이징에서 열린 산업 포럼에서 AI 기술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기술 혁신 단계에서 실질적으로 생산력을 창출하는 단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 들어 파운데이션 모델이 크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언어 및 멀티모달 이해 능력은 각각 30%, 5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체화지능 분야 역시 빠른 확장세가 두드러졌다. 400억 위안(8조3천600억원) 이상의 융자금이 투입되고 산업 전반에 걸쳐 관련 기업 수가 350개를 넘어섰다.
CAICT는 이날 AI를 넘어선 차세대 연결성에 대한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중국은 2030년 전후로 6G 상업 응용을 개시하고 2035년에는 대규모 상용화 배치를 통해 1조 위안(209조원) 규모의 6G 산업·응용 시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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