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업체 BSH, 中 혁신 역량 높이 평가 (01분30초)
BSH 홈 어플라이언스는 중국에 가장 먼저 진출한 세계적인 가전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로 지멘스, 보쉬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BSH는 중국 내 순수 제조업체에서 연구개발(R&D)∙생산∙판매가 통합된 운영체제로 발전해 왔다.
[탄량(譚亮), BSH 홈 어플라이언스 부사장] "30년간의 고속 성장 후 추저우(滁州)에 있는 BSH 생산시설은 단일 냉장고 조립라인에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를 아우르는 종합 제조 허브로 발전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생산라인을 고도화했으며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지능형 무인운반차량(AGV), 디지털 트윈 기술을 구현해 효율성∙품질∙일관성∙자원 활용성 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올 1월 안후이(安徽)성 추저우에 위치한 이 자회사는 '하이엔드 가전제품 전체 가치사슬을 위한 협력 스마트 공장'으로 평가받아 중국의 첫 탁월급 스마트 공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리버 기어스버그 BSH 홈 어플라이언스 중화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중국이 BSH의 주요 시장일 뿐만 아니라 혁신을 선보이는 무대라고 평가했다.
[올리버 기어스버그, BSH 홈 어플라이언스 중화권 COO] "추저우는 BSH에게 규모가 가장 큰 지역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유럽이나 독일과 비교했을 때 중국의 디지털화 수준은 매우 다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테스트된 솔루션이 잠재적으로 유럽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는 일은 디지털 측면에서 실제로 미래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중국은 우리에게 큰 시장일 뿐만 아니라 혁신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많은 기업이 생산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점점 더 응용 혁신 분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허페이(合肥)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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