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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톈진, 저고도 경제로 비상...3만 대 드론 동시 관리하는 '스마트 브레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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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톈진, 저고도 경제로 비상...3만 대 드론 동시 관리하는 '스마트 브레인'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栗雅婷
2025-12-15 09:43:59

(중국 톈진=신화통신) 톈진(天津)시 허시(河西)구에선 류린즈후이(柳林智匯)센터빌딩 공사가 한창이다. 톈진 저고도경제투자회사가 구축하는 전국 성급 비행 서비스 플랫폼이 올해 말 이곳에서 정식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왕바오쿠이(王寶魁) 부사장은 "저고도 경제 '스마트 브레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이곳에서 3만 대 드론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톈진(天津) 저고도경제회사가 구축 중인 저고도 비행 서비스 플랫폼. (사진/신화통신)

톈진 공업정보화국에 따르면 올 1~8월 톈진 우주항공 산업 부가가치 증가율은 6.2%, 그중 저고도 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은 31.1%를 기록했다.

이처럼 톈진 저고도 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저고도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이자 비행서비스 보장 선도구인 허시구는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있다.

"허시구의 자원을 잘 활용해 문화관광 체험, 도시 종합 거버넌스, 스마트 도시, 긴급 구조, 물류 배송 등 분야에서 톈진 저고도경제투자발전회사와 협력할 예정입니다." 장퉁(張彤) 톈진시 허시구 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의 말이다.

톈진 저고도경제회사 직원들이 드론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한편 톈진 우주디지털산업단지가 지난 10월 28일 톈진시 허시구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역사적 건축물을 살짝 리모델링한 이곳은 공업의 역사적 맥락을 이어감과 동시에 현대 과학기술을 활용해 상업용 우주항공, 저고도 경제, 체화지능 등 분야에 집중하며 우주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짱전(臧真) 톈진시 허시구 천탕(陳塘)과학기술비즈니스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저고도 비행은 저고도 경제의 수요와 공급이 가장 많이 창출되는 시나리오 중 하나"라며 "보안 및 응급 대응, 의료 구호, 단거리 운송, 도시 대중교통 등 잠재력이 매우 크고 비즈니스 비행, 항공촬영, 비행 훈련, 항공 관광 등의 분야 역시 전망이 매우 밝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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