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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최초 심해 유전, 2차 개발 프로젝트 전면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悦阳,张进刚
2025-12-14 17:07:25
아시아 최초의 원통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하이쿠이(海葵) 1호'를 지난해 5월 12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류화(流花)유전 2차 개발 프로젝트가 전면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최초의 심해 유전인 류화유전은 중국 내 해상에서 확인된 지질 매장량이 가장 큰 산호초 석회암 유전이다. 지난 1996년 생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원유 생산량은 2천만 t(톤)을 넘었으나, 여전히 1억4천만t의 원유 매장량이 해저 지층 깊숙이 남아 있다.

주장커우(珠江口) 분지에 위치한 류화유전 2차 개발 프로젝트는 류화 11-1, 4-1 두 개의 유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지역의 평균 수심은 약 305m로, 총 32개의 생산정을 설계·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생산 이후 일일 원유 생산량은 3천900t까지 늘어 생산량 신기록을 세웠다.

장쥔다(江俊達)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선전(深圳)분사 류화유정 총경리는 현재 류화유전 2차 개발 프로젝트의 생산·운영 효과를 통해 해상 산호초 석회암 유전 개발 기술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음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심해 재킷 플랫폼+원통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개발 방식의 경제성과 효율성 또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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