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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테크] 中, 전자제품 정보 파기 기술 국가 강제 표준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思北,徐昱
2025-12-14 10:03:52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에 위치한 저장리지(力積)메모리테크회사 직원이 지난해 12월 24일 작업장에서 메모리칩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에서 전자제품 정보 파기 규정이 강화된다.

13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에 따르면 '데이터 보안 기술, 전자제품 정보 파기 기술 요구' 강제적 국가 표준이 최근 승인·발표돼,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된다. 이 표준은 전자제품 정보 파기 기술 방법을 규범화하고 경영자가 정보 파기 관리 및 기술 조치를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중고 유통 중 데이터 유출 위험을 방지하고 중고 전자 제품 거래 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해당 표준은 중국 내에서 생산·판매되는 비휘발성 메모리(NVM) 매체가 있는 전자제품에 적용된다. 표준은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반드시 사용자에게 내장된 정보 파기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중고 전자제품 회수 운영자의 경우 회수 전에 반드시 사용자에게 자발적으로 파기할 것을 알려야 하며 동의 없이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저장할 수 없다. 사용자 데이터를 파기하지 않은 제품은 재판매나 운송·출경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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