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요일
안개 서울 -2˚C
구름 부산 1˚C
흐림 대구 1˚C
흐림 인천 -0˚C
흐림 광주 4˚C
대전 1˚C
맑음 울산 2˚C
맑음 강릉 1˚C
흐림 제주 9˚C
신화통신

[경제] 中 올해 곡물 생산량 7억t 돌파...전국 풍작 이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雨萧,蒋克青,张辉
2025-12-13 10:44:23
지난 9월 23일 수확 작업이 한창인 저장(浙江)성 위야오(餘姚)시 빈하이(濱海)현대농업산업선도구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중국의 곡물 생산 규모가 7억t(톤)을 넘어서며 전국적으로 풍작을 이뤘다.

12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중국 곡물 생산량은 약 7억1천488만t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올해 곡물 파종 면적은 1억1천940만㏊로 6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당 곡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5천986.5㎏을 기록했다.

하곡 생산량은 1억4천974만5천t으로 전년보다 14만5천t 줄고 올벼 생산량은 2천851만5천t으로 34만t 늘었다.

웨이펑화(魏鋒華) 국가통계국 농촌사(司) 사장(국장)은 추곡 파종 면적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대부분 농촌 지역이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수확 작물인 옥수수 재배 면적이 늘면서 가을 곡물 생산량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웨이 사장에 따르면 올해 추곡 생산량은 5억3천661만5천t으로 전년 대비 1.5%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전국 31개 성·구∙시 중 29곳에서 곡물 생산량이 증가했다. 특히 네이멍구(內蒙古),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신장(新疆) 등 지역은 재배 구조 조정과 유리한 기후 조건 등에 힘입어 전체 곡물 생산 증가량의 약 70%를 견인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국민은행_3
우리은행
전세사기_숫자쏭
KB국민은행_2
미래에셋
메리츠증권
하나금융그룹
kb캐피탈
신한금융
KB국민카드
어킵
우리은행
현대해상
KB국민은행_1
HD한국조선해양
신한카드
동국제약
하이닉스
롯데웰푸드
우리은행
kb증권
삼성화재
im금융지주
삼성전자
동아쏘시오홀딩스
신한투자증권
한화
하나증권
하이트진로
IBK
LG화학
신한라이프
우리모바일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