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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대국 넘어 금융강국으로...中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발전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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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대국 넘어 금융강국으로...中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발전 로드맵 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李延霞,桑彤
2025-11-24 15:56:09
지난 1월 14일 상하이시 푸둥(浦東)신구 루자쭈이(陸家嘴) 금융성(城).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국민 경제∙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이하 건의)에서 금융강국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제시했다. '금융강국'이란 단어가 5개년 계획 건의에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최대의 은행 시스템, 세계 2위 보험·주식·채권 시장, 세계 최대 외환보유액 등 중국 금융 산업의 종합 역량과 글로벌 영향력은 눈에 띄게 강화됐다.

톈쉬안(田軒) 칭화(淸華)대학 국가금융연구원 원장은 수년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이 세계 금융대국의 반열에 들어섰지만, 객관적으로 금융시스템에는 여전히 ▷구조 불균형 ▷인프라 미완성 ▷시장 메커니즘 미성숙 등 문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에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은 금융 고품질 발전과 금융강국 건설 가속화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의에서는 향후 5년간 금융강국 건설을 위한 중점 임무와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중앙은행 제도를 보완하고 ▷테크핀 ▷녹색 금융 ▷인클루시브(포용) 금융 ▷양로 금융 ▷디지털 금융 등을 발전시킨다. 또 자본시장 제도의 포용성 및 적응성을 높이고, 주식·채권 등 직접 융자 도구를 적극 개발하며, 금융기관 체계를 최적화하고, 금융 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

청스(程實) 중국공상은행 국제부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련의 배치가 금융강국 건설의 핵심 요소를 정밀하게 짚으면서 중앙은행 제도, 자금 공급, 융자 구조, 금융 인프라, 금융 감독관리 등 주요 측면을 포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는 물론 향후 일정 기간 중국 국내외 형세 변화에 따른 새로운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금융 분야 개혁·발전에 더욱 분명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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