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광둥(廣東) 시찰에서 광둥은 개혁개방의 선두주자이자 선행지, 실험구로서 향후 5년의 목표를 과학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며, 개혁개방의 전면적 심화로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건설을 추진하며 현대화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계속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7~8일 메이저우(梅州)∙광저우(廣州)를 차례로 시찰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금유자는 메이저우의 특색 농산물이다. 시 주석은 옌양(雁洋)진 난푸(南福) 금유자재배기지를 시찰하며 현지 혁명 지역 지원 강화와 전면적인 농촌 진흥 추진 상황을 파악했다. 그는 농촌 특색 산업 발전이 전면적인 농촌 진흥 추진의 기초라며 과학기술 응용을 강화하고 농촌 문화관광 융합을 추진하며 산업사슬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더 많은 농민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짚었다.
시 주석은 이어 8일 오전 광저우시에서 광둥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 발전 성과 전시를 참관했다.
그는 광둥이 혁신 우위 분야를 늘리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개혁개방 정신과 특구 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양하고 개혁개방의 전면적 심화를 통해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이 광둥에게 중대한 책임일 뿐만 아니라 얻기 힘든 발전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강한 활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일류 만구(灣區·베이 에어리어) 및 세계적인 도시군 건설 목표를 확고히 하고 시장 일체화 수준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한편, 거주·업무·여행하기 좋은 우수한 생활권을 건설하고 홍콩·마카오가 국가 발전의 대국(大局)에 더 잘 융합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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