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란저우=신화통신) 간쑤(甘肅)성 핑량(平涼)시 쿵둥(崆峒)구에서 마그네슘을 함유한 초대형 백운암 광상이 발견됐다.
6일 간쑤성 자연자원청에 따르면 이곳의 백운암 매장량은 7억t(톤)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발견된 광상에선 5개 층상으로 분포한 마그네슘 제련용 백운암 광체가 확인됐다. 광석 내 산화마그네슘의 평균 함량은 20.67%로 고품질의 마그네슘 제련용 백운암 광석으로 평가됐다. 또한 광체의 규모가 크고 매장 깊이가 얇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두께가 안정적이라 노천 채굴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천 채굴 구역 내에서 확인한 매장량 7억t 이상의 마그네슘 제련용 백운암 광석 외에 3억t이 넘는 건축용 백운암도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암 광물 자원은 금속 마그네슘 제련의 핵심 원료일 뿐만 아니라 불연소 소재, 야금용 용해제, 유리∙세라믹 등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자원의 종합적 이용 잠재력이 매우 큰 광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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