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톈진=신화통신) 지난 4일 '드림호'가 중국, 몽골, 미국 등에서 온 2천2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톈진(天津) 국제 크루즈 모항을 떠나 5박6일간의 크루즈 여행을 시작했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외국인의 중국 방문 절차를 간소화함에 따라 크루즈 산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월 이후 톈진 둥장(東疆)변경검사소에서 총 150척(연척수, 이하 동일) 이상의 크루즈 선박이 검사·통관되었으며 출입국 인원은 37만 명(연인원)을 넘었다. 이 중 미국, 러시아, 몽골 등 국가(지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도 1만여 명(연인원)이다.
출입국 여객이 증가함에 따라 둥장변경검사소는 검사 기관, 크루즈 회사, 부두 회사 등과 미리 연계하여 대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심사 효율을 제고했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신속하게 심사받을 수 있도록 '특별 통로'를 개설했다.
또한 둥장변경검사소는 자체 개발한 자동 순찰 로봇과 카메라를 배치해 통상구 제한 구역의 관리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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