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요일
안개 서울 13˚C
맑음 부산 17˚C
흐림 대구 14˚C
흐림 인천 14˚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17˚C
맑음 울산 18˚C
맑음 강릉 16˚C
맑음 제주 21˚C
산업

LG 올레드 TV, 4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경 기자
2025-11-06 09:18:35

올레드 등 최고 혁신상·플랫폼 등 혁신상...총 18개 CES 혁신상 수상

최고 혁신상을 받은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사진LG전자
최고 혁신상을 받은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사진=LG전자]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투명∙무선 올레드 TV가 최고 혁신상을,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와 차세대 로봇청소기 등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CES 2026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美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TV, 모니터, 로봇청소기 등 하드웨어(HW)뿐만 아니라 webOS 플랫폼과 같은 비 하드웨어(Non-HW) 영역에서도 고루 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TV와 모니터는 화질, 게이밍,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 총 5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2023년부터 LG 올레드 TV는 4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77형(대각선 길이 약 196cm)에 달하는 초대형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 등 현존하는 최고의 TV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LG전자는 APEC 정상회의에서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를 활용한 샹들리에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는 2년 연속으로 사이버보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webOS는 전 세계 2억6000만대 TV를 통해 검증된 점이 특징이다.

로봇청소기 신제품 ‘히든 스테이션’도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주방의 문 뒤, 코너 등 활용이 어려운 빈 공간인 싱크대 걸레받이 부분에 설치가 가능하며 세계 최초로 로봇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에 스팀 기능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LCD TV ▲이동식 스크린의 대표주자 ‘LG 스탠바이미 2’ ▲세계 최초로 6K(6144×3456) 해상도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썬더볼트 5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에보 6K’ 등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db
하나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교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
카카오
DB손해보험
신한금융지주
경주시
NH
삼성화재
SC제일은행
삼성전자
포스코
씨티
삼성증권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
스마일게이트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은행
롯데캐슬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