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토요일
서울 -7˚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5˚C
흐림 인천 -5˚C
흐림 광주 -5˚C
흐림 대전 -6˚C
구름 울산 -5˚C
구름 강릉 -5˚C
흐림 제주 3˚C
신화통신

[CIIE] 獨 초콜릿 기업 "CIIE, 中 시장 진출 위한 '첫 관문'...기대감 높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康逸,单玮怡,王泽聪
2025-11-05 17:10:44

(독일 프랑크푸르트=신화통신)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처음 참가하는 독일의 초콜릿 제조업체가 'CIIE'를 중국 시장의 '첫 관문'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초콜릿 제조업체 에델만&파울릭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니타 엥글러트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기농 철학과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수제 초콜릿 제품을 더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4일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자원봉사자가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CIIE에서 에델만&파울릭은 초콜릿 바, 코코아 음료, 초콜릿 스프레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처음 론칭한다.

엥글러트 CEO는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천연·영양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서 중국 시장의 개방성과 활력을 느꼈다며 CIIE는 '시험 단계'에서 '본격 진출'로 나아가는 결정적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입·유통업체와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가능하다면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파트너 발굴을 포함해 중국 내 협력을 심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을 우선 개척 시장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엥글러트 CEO는 높은 크로스보더 물류 효율, 완비된 콜드체인 시설, 고품질 건강식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인식 향상 등을 꼽았다. 이어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디지털화·인공지능(AI)의 활용이 더욱 원활한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교류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금융
우리모바일
미래에셋
현대해상
동국제약
손해보험
삼성화재
KB국민카드
kb증권
kb금융그룹
LG화학
kb캐피탈
우리은행
전세사기_숫자쏭
하이트진로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신한카드
신한라이프
KB손해보험
하이닉스
삼성전자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im금융지주
LG
kb금융그룹
유플러스
KB국민은행_1
부산은행
하나증권
삼성물산
어킵
삼성증권
롯데웰푸드
우리은행
한화
우리은행
KB국민은행_2
미래에셋
IBK
KB국민은행_3
동아쏘시오홀딩스
HD한국조선해양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