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신화통신)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처음 참가하는 독일의 초콜릿 제조업체가 'CIIE'를 중국 시장의 '첫 관문'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독일 초콜릿 제조업체 에델만&파울릭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니타 엥글러트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기농 철학과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수제 초콜릿 제품을 더 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CIIE에서 에델만&파울릭은 초콜릿 바, 코코아 음료, 초콜릿 스프레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를 처음 론칭한다.
엥글러트 CEO는 지난 6월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천연·영양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에서 중국 시장의 개방성과 활력을 느꼈다며 CIIE는 '시험 단계'에서 '본격 진출'로 나아가는 결정적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수입·유통업체와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며 가능하다면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파트너 발굴을 포함해 중국 내 협력을 심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을 우선 개척 시장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엥글러트 CEO는 높은 크로스보더 물류 효율, 완비된 콜드체인 시설, 고품질 건강식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인식 향상 등을 꼽았다. 이어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디지털화·인공지능(AI)의 활용이 더욱 원활한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교류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독] 정의선·정기선 손잡다, 현대 특허무효심판 승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5/20251105100052600894_388_136.jpg)
![[현대·기아차그룹 美리콜 100만대 시대 해부①] 팰리세이드 전부 리콜...싼타페·아이오닉6까지 73만대 돌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11/04/20251104160340753737_388_136.jpg)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