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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임] 中 시진핑, 러시아 총리와 회견..."새로운 협력 성장 포인트 구축해 양국 관계 공고히 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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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시진핑 타임] 中 시진핑, 러시아 총리와 회견..."새로운 협력 성장 포인트 구축해 양국 관계 공고히 다지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国内部,孙奕,李响
2025-11-04 17:43:5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회견했다.

시 주석은 중·러 관계를 잘 지키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이 양측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짚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스크바, 베이징에서 두 차례 회담하여 중·러 관계의 전략적·전반적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하며 새로운 계획과 배치를 했다. 양측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나와 푸틴 대통령이 이룬 중요한 합의사항을 이행하며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초점을 맞춰 중·러 협력의 파이를 잘 만들고 세계의 평화 및 발전을 위해 더 새롭고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양측은 ▷상호 투자를 꾸준히 확대하고 에너지, 상호 연결, 농업, 항공우주 등 전통 분야의 협력을 잘 펼쳐 나가야 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등 새로운 업종의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협력 성장 포인트를 구축해야 하며 ▷인문 교류를 더 긴밀히 해 양국 사회 각계의 더 많은 인사들이 중·러 우호 협력 사업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 측은 러시아 측과 함께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과 러시아의 경제 사회 발전 전략을 더 잘 연계해 양국 국민에게 계속해서 혜택을 안겨주고자 한다.

미슈스틴 총리는 양국 정상이 올해 두 차례의 회담을 통해 러·중 관계 발전에 대한 전략적 계획을 수립했으며 러·중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경제·무역, 과학기술, 에너지, 농업, 디지털 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인문 교류를 긴밀히 하는 한편, 다자 무대에서 조율 및 협력을 강화해 양국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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