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요일
흐림 서울 21˚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2˚C
흐림 인천 22˚C
맑음 광주 21˚C
흐림 대전 23˚C
흐림 울산 21˚C
흐림 강릉 21˚C
흐림 제주 23˚C
신화통신

[차이나 트렌드] BMW, 미쉐린...中 선양에서 미래 모색하는 글로벌 기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于也童,齐琪
2025-10-01 16:42:15

(중국 선양=신화통신)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가 글로벌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를 속속 유치하면서 전 세계에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쉐린 세계 최대 최첨단 고급 타이어 제조 기지, BMW 세계 최대 생산 기지, 헤레우스 중국 최대 반도체 프로젝트. 이 모든 것들은 선양에서 추진되고 있다.

중국의 충분한 인재 자원은 외자 유치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 전문가의 의존에서 현지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이러한 전환은 외국 기업의 세계화 전략과 현지화 수요 균형을 맞추면서 생긴 필연적인 결과다.

예페이(葉菲) 미쉐린 중화지역 및 몽골지역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미쉐린 선양 공장은 피크기에 190명 이상의 외국인 전문가가 있었다"며 "현재는 40~50명의 중국 전문가들이 미쉐린의 글로벌 사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24일 미쉐린 선양 공장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현장. (사진/신화통신)

선양에서는 여러 우수한 산업 인재들이 외국 기업의 현지화 발전에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부 외국 기업들은 학교와 기업 간의 협력, 내부 교육 등을 통해 인재를 정확하게 양성하고 있다.

화천바오마(華晨寶馬·BMW BrillianceAutomotive)는 지난 2013년부터 독일의 '이원제' 직업 교육 이념을 중국 현황과 결합해 기업에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 및 공급하고 있다. 거대한 중국 자동차 시장은 관련 공급업체들을 끌어들여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게 하고 있으며 중국-유럽 자동차 산업사슬 역시 끊임없이 융합을 심화하고 있다.

비즈니스 환경의 지속적인 최적화는 외국 기업이 더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화천바오마 톄시(鐵西)공장이 위치한 중국-독일(선양) 고급장비 제조 산업단지는 중국 국무원이 승인한 전국 최초의 중국-독일 고급장비 제조산업 협력을 주제로 한 전략적 플랫폼이다. 이곳은 최근 수년간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이후 선양 공장은 미쉐린그룹의 세계 최대 최첨단 고급 타이어 제조 기지로 성장했습니다." 예 총재는 미쉐린의 중국 전략 배치에 있어 선양 공장은 핵심 거점이라며 이곳에서 혁신의 힘을 느끼고 녹색 미래를 전망했다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부영그룹
하나카드
키움증권
KB국민은행_2
HD한국조선해양
한화
국민카드
한국증권금융
바이오로직스
부광약품
GC녹십자
삼성화재
농협
기업은행
신한금융지주
신한라이프
롯데카드
롯데케미칼
농협
쿠팡
KB손해보험
kb캐피탈
삼성증권
KB국민은행_4
LG
포스코
한국토지주택공사
LG
미래에셋자산운용
동아쏘시오홀딩스
하이닉스
신한라이프
신한카드
빙그레
KB국민은행_3
KB국민은행_1
하나증권
다올투자증권
sk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