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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홍콩, 런던금속거래소 인계 창고 설립...지역 비철금속 공급 유연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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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홍콩, 런던금속거래소 인계 창고 설립...지역 비철금속 공급 유연성 강화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茜,陈铎
2025-08-20 17:06:11
지난해 9월 17일 홍콩의 컨테이너 터미널. (사진/신화통신)

(중국 홍콩=신화통신) 중국 화룬(華潤)물류와 싱가포르 GKE 메탈로지틱스가 공동 운영하는 런던금속거래소(LME) 인계 창고가 19일 정식으로 현판식을 가졌다.

폴 찬(陳茂波)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 재정사(司) 사장(국장)은 현판식에 참석해 이로써 홍콩이 대종상품(벌크스톡) 생태권 구축의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국가발전전략 서포팅과 홍콩의 국제 금융·항운 중심 지위 공고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에서 제조업 규모가 가장 크고 공업 분야가 가장 완비된 공업 대국이라면서 비철금속에 대한 수요가 방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부한 금속 자원과 선도적인 제련 기술 덕분에 다수의 금속 생산량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홍콩에 인계 거점이 설립됨으로써 해외 창고에 의존할 때보다 물류 시간과 비용이 크게 낮아지고 배치 효율이 향상돼 지역 비철금속 공급의 유연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홍콩의 LME 창고는 '비축 거점'이자 '안정 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핵심 금속 자원이 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홍콩의 금융·물류 서비스의 연동 발전과 융합 혁신에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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