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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1~7월 中 선전 수출입액 498조원 육박...본토 도시 중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曹槟,王丰,马逍然一读,梁旭
2025-08-20 10:54:41
지난 2024년 11월 29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푸톈(福田)구의 맹그로브 습지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선전=신화통신) 올 1~7월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가 대외무역 호조세를 보였다.

선전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선전시의 수출입액은 총 2조5천800억 위안(약 497조9천400억원)으로 중국 본토 도시 중 1위에 올랐다.

7월 선전 수출입액은 4천159억4천만 위안(80조2천7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4.7% 확대된 총 2천556억2천만 위안(49조3천346억원)으로 올해 월별 수출 규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액의 경우 1천603억2천만 위안(30조9천417억원)으로 8.8% 늘었다.

선전의 전통적 전자정보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의 높은 경쟁력이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1~7월 전기기계 제품의 수출액은 1조1천700억 위안(225조8천100억원)으로 전체의 74.7%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렸다.

같은 기간 전략적 신흥산업 분야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리튬 배터리, 순수 전기 승용차의 수출이 각각 37.9%, 21.7% 확대됐다. 집적회로 수출도 40.9% 급증했다.

전자 부품 수요 증대에 힘입어 전기기계 제품 수입이 14.7% 증가하며 전체 수입의 82.1%를 차지했다.

한편 대외무역 확대 과정에서 민영기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1조8천억 위안(347조4천억원)으로 전체의 69.8%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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