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신화통신) 세계무역기구(WTO)와 국제통화기금(IMF)가 공동 개발한 관세 추적툴에 따르면 7일 기준 전 세계 모든 상품에 대한 미국의 무역 가중 평균 관세율이 20.11%로 껑충 뛰었다. 이는 연초의 2.44%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미국의 단순 평균 관세율은 연초의 2.08%에서 7일 17.39%로 상승했다. 관세 영향을 받는 글로벌 무역액도 연초의 2천884억6천만 달러에서 현재 2조7천470억 달러로 대폭 확대됐다.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을 장기간 추적 조사해온 예일대학교 예산실험실이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선 미국 관세 정책 조정으로 평균 유효 관세율이 18.6%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933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31일 69개 무역 파트너의 대(對)미 수출품에 적용되는 관세율을 발표했다. 해당 관세율은 7일부로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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