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시짱(西藏)자치구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3천억 위안(약 57조6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왕쥔정(王君正)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서기는 5일 시짱자치구 설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시짱의 GRDP가 2천765억 위안(53조88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는 1965년 자치구 설립 당시의 15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8.9%로 집계됐다.
왕 서기는 시짱이 처음 GRDP 1천억 위안(19조2천억원)을 달성하기까지는 50년이 걸렸지만 2천억 위안(38조4천억원)을 돌파하는 데는 불과 6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1년부터 시짱은 경제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발전의 질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힘써왔다. 이에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고원 경공업 등 현대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현대 산업 체계 구축의 토대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왕 서기는 시짱의 자생적 발전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주요 경제지표의 성장률이 수년째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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