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화요일
흐림 서울 32˚C
흐림 부산 29˚C
흐림 대구 35˚C
흐림 인천 29˚C
광주 32˚C
구름 대전 32˚C
흐림 울산 33˚C
흐림 강릉 31˚C
흐림 제주 34˚C
신화통신

[국제] 유엔, 팔레스타인 '두 국가 해법' 이행 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潘云召,谢锷,贾马尔·阿瓦德
2025-07-29 19:13:48
지난 25일 이스라엘 북부 도시 사크닌에서 시위대가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구호물자 봉쇄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유엔=신화통신)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 이행을 위한 유엔(UN) 고위급 국제회의가 2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프랑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추진하고 '두 국가 해법'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두 국가 해법'의 현실화를 위해 국제사회가 긴급하고 구체적이며 되돌릴 수 없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중동 평화의 핵심은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이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한 유일한 해결방안은 '두 국가 해법'뿐이라고 강조했다.

무함마드 무스타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는 국제적 합법성을 가지는 결의에 따라 '두 국가 해법'을 기초로 하나의 독립된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해야 하며 이것이 지역에 평화·안전·안정·번영을 여는 길이라고 피력했다.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은 긴급 행동을 통해 국제법의 신뢰성을 위협하는 이 같은 인도주의 재난을 종식시키고 팔레스타인 국민의 자결권을 실현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집단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프랑스 정부가 오는 9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
롯데
신한투자증권
농협
여신금융협회
국민카드
부영그룹
넷마블
kb_3
신한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kb_2
KB_1
우리은행_2
농협
우리은행_1
메리츠증권
한미그룹
종근당
kb
삼성자산운용
신한금융
KB
SK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