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가 연결 편의성을 높인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콤보 ‘MK250’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프화이트와 그래파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데스크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별도 수신기 없이 간편하고 빠른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키보드와 마우스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페어링되며 최대 10m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해 깔끔한 작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키보드는 숫자 패드를 포함한 실용적인 레이아웃으로 설계됐으며 상단에 미디어 컨트롤 및 바로가기 키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액체 유입 방지 설계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마우스는 양손 모두 사용 가능한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부드럽고 정확한 트래킹을 지원한다. 배터리는 최대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로지텍 코리아측은 “MK250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실용적인 디자인과 연결 편의성까지 모두 담아낸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콤보”라며 “MK250을 통한 데스크 위 작은 변화로 사용자들의 데스크 환경이 한층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