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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맥심·카누 더 비싸진다"…동서식품, 커피 가격 평균 8.9% 인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11-01 14:41:49

원가 지속 상승에 제품 출고가격 인상

동서식품 ‘카누 에스프레소 라떼 2종’ 출시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 ‘카누 에스프레소 라떼 2종’ 출시 [사진=동서식품]

[이코노믹데일리] 동서식품이 오는 15일부터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한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리필(500g) 제품은 1만7450원에서 1만9110원으로,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2.16kg) 제품은 2만3700원에서 2만5950원으로, 카누 아메리카노(90g) 제품은 1만7260원에서 1만8900원이 된다.
 
또 맥심 티오피 275ml 제품은 1290원에서 1400원으로, 맥스웰하우스 500ml 제품은 1450원에서 1560원으로 인상된다.
 
동서식품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 및 설탕,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이 반영됐다.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전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로 높은 원재료 가격 수준이 지속되어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노력을 더욱 강화해 좋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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