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9˚C
흐림 광주 15˚C
맑음 대전 14˚C
맑음 울산 16˚C
맑음 강릉 15˚C
흐림 제주 18˚C
산업

두산, 밥캣을 로보틱스 자회사로 '재추진'…합병비율 재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10-21 17:00:27

로보틱스-에너빌리티 신설법인 합병비율 1대0.043으로 상향

두산그룹 사진연합뉴스
두산그룹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떼어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두는 사업 재편안을 재추진한다. 지난 7월 처음 합병 비율이 발표됐을 때 사실상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두산밥캣이 저평가됐다며 주주들이 반발한 데 따른 조치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건을 의결했다.

사업 재편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이 기존보다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더 받을 수 있게 합병 비율도 재산정했다.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법인의 합병 비율은 1대0.043으로 공시됐다. 이는 기존 합병 비율 1대0.031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재산정된 합병비율을 따르게 되면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가 받을 수 있는 두산로보틱스 주식은 기존 3.1주에서 4.3주로 늘어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삼성화재
한화투자증권
DB손해보험
NH투자증
스마일게이트
신한투자증권
db
교촌
한화
삼성증권
씨티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포스코
하나금융그룹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삼성전자
한국투자증권
롯데캐슬
카카오
우리은행
NH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