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전략적 신흥산업에 대한 중국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의 투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5일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중앙기업의 완성 투자액은 1조 위안(약 188조원)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중앙기업 전체 투자의 38%를 차지하는 수치다.
중앙기업은 주로 ▷차세대 정보기술 ▷인공지능(AI) ▷항공우주 ▷신에너지 ▷신소재 ▷첨단장비 ▷바이오의약 ▷양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 투자했다. 국유기업은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산업구조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국자위 관계자는 앞으로 신흥산업 육성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장 지원책을 최적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산업·모델·동력도 꾸준히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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