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슈의 매력에 푹 빠진 이탈리아인 (02분04초)
이탈리아 출신의 우슈(武術) 애호가인 마테오 부파(43)는 30년 가까이 중국 우슈를 배웠다.
그는 역사와 철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마테오 부파, 우슈 애호가] "고향인 이탈리아의 현지 학교에서 우슈를 처음 배웠습니다. 우슈를 더 잘 배우려면 중국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2006년에 처음 중국에 왔습니다. 그때부터 매년 중국을 방문해 사부님에게 우슈를 배웠습니다. 저는 중국의 전통문화, 언어, 음악, 의학, 철학을 좋아합니다."
그의 영향으로 그의 아내와 딸 역시 중국 우슈의 팬이 됐다.
2011년 그는 중국의 전통 권법 중 하나인 육합당랑권(六合螳螂拳)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달 정식으로 육합당랑권의 7대 전승자인 장다오진(張道錦)의 제자가 됐다.
[마테오 부파, 우슈 애호가] "뭔가 필요할 때 저는 우슈 친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대가족과도 같아요. 기분 좋은 일이죠."
부파는 중국 우슈가 다른 국가와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테오 부파, 우슈 애호가] "우슈는 육합당랑권 가족을 연결해 줍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말이죠. 우슈는 이렇게 다른 문화를 연결해 주는 좋은 '교량'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옌타이(煙臺)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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