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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세르비아 대통령과 "중국∙세르비아 운명 공동체 구축" 공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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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이슈] 中 시 주석, 세르비아 대통령과 "중국∙세르비아 운명 공동체 구축" 공동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He Mengshu,Chang Tiantong
2024-05-08 22:02:14
7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를 타고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부부,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전 대통령 부부, 아나 브르나비치 의장, 밀로스 부체비치 총리, 마르코 주리치 외무장관 등이 반갑게 맞이했다. (사진/신화통신)

(베오그라드=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오전(현지시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세르비아 국회의사당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중국∙세르비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업그레이드하며 신시대 중국∙세르비아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시 주석이 8일 베오그라드에서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개최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이 신시대 중국∙세르비아 운명 공동체 구축을 지지하는 첫 번째 6개 조치를 발표했다.

하나,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세르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올 7월 1일 정식으로 발효된다.

둘, 중국 측은 세르비아의 2027년 인정박람회 개최를 지지한다. 이때 대표단을 파견해 전시에 참여하며 중국 기업이 관련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것이다. 

셋, 중국 측은 세르비아 특색의 우수한 농산품 수입을 확대하고자 한다.

넷, 중국 측은 향후 3년 동안 50명의 세르비아 청년 과학자가 중국에 와서 과학 연구 및 교류를 전개할 것을 지지한다.

다섯, 중국 측은 향후 3년 동안 300명의 세르비아 청소년을 중국에서 학습하도록 초청할 것이다.

여섯, 중국 측은 세르비아 측의 베오그라드~상하이 직항 노선 증설을 환영하고 양국 항공운수 기업의 베오그라드~광저우(廣州) 직항 노선 개통을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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