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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국가개발은행, 1분기 교통∙물류 인프라에 19조원 이상 대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Zhang Qianqian
2024-05-06 21:32:57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올 1분기 교통∙물류 인프라 분야에 1천40억 위안(약 19조6천560억원)의 대출을 집행했다.

국가개발은행은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했으며 ▷현대화 교통 인프라 시스템 구축 ▷교통∙물류 원가 절감 ▷품질 및 효율성 향상 촉진 등 고품질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가개발은행은 교통∙물류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14차 5개년 (2021~2025년) 계획'의 102개 중대 프로젝트와 국가특별계획에서 확정한 중대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국가 인프라 네트워크의 주요 골조 ▷'팔종팔횡(八縱八橫, 중국 주요 도시를 가로·세로 각 8개 노선으로 연결하는 철도 계획)' 고속철도망 건설 ▷허브 공항 확장 및 리모델링 ▷국가 물류 허브 건설 등 중점 분야에 대한 중장기 금융 지원을 확대했다.

국가개발은행은 또 샤먼(廈門) 샹안(翔安)국제공항, G5 징쿤(京昆·베이징~쿤밍)고속도로, 베이징 둥난(東南)고속도로 스마트물류항 프로젝트(1기) 등 건설에도 대출을 집행했다.

지난해 10월 19일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 샹안(翔安)공항 건설현장.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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