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지식재산국이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를 위해 출원 전 평가 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특허의 품질 향상과 혁신 성과의 생산성 전환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국가지식재산국 관계자는 앞으로 산업화 전망을 핵심으로 하는 특허 출원 전 평가 제도를 실시해 대학 및 과학연구 기관이 기업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도록 독려하고 주문형 연구개발(R&D)과 투자형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산업이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 특허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기업의 공통 요구에 부합하는 공익류 특허 가이드 프로젝트의 구성·실시·홍보를 통해 특허 출원 구도를 최적화하고 특허의 종합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