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산둥성, 올해 해상풍력 설비용량 600만㎾ 돌파 전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Li Zhihao,Guo Xulei
2024-04-25 13:39:15
지난해 6월 21일 산둥(山東)성 루산(乳山)시 위안징(遠景)에너지탄소중립산업단지 해상 풍력발전기 앞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사진/신화통신)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의 해상 풍력 설비용량이 올 연말 600만㎾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산둥성 당국에 따르면 올해 산둥성에서 건설 중이거나 착공 예정인 해상 풍력 프로젝트 신규 설비용량은 150만㎾(킬로와트)에 달했다.

산둥성은 올해 연말까지 보중(渤中) G 1기, 반다오난(半島南) U1 2기, 반다오베이(半島北) BW 등 해상 풍력 중점 프로젝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산둥성 정부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녹색∙저탄소 고품질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산둥성의 해양 청정에너지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2~2023년 기준, 산둥성의 신규 계통연결 해상 풍력 설비용량은 각각 200만㎾, 211만㎾에 달했으며 연해 7개 지급시(地級市)의 지난해 풍력발전 설비용량과 발전용량은 2020년보다 각각 49.4%, 72.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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