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신장(新疆), 신에너지 설비용량 7천만㎾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Du Gang
2024-04-25 09:56:50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시 북부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 (사진/신화통신)

(중국 우루무치=신화통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7천만㎾(킬로와트)를 돌파했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신장(新疆)전력회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신장(新疆)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7천2만1천㎾에 달했다. 이는 신장(新疆) 전체 설비용량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규모와 비중 모두 전국 선두권에 속한다.

신장(新疆)전력회사 관계자는 현재 기준 신장(新疆) 전력망의 총 설비용랑은 1억5천만㎾라며 올해 말이 되면 신장(新疆)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이 누적 8천900만㎾를 넘어 신에너지가 신장(新疆)의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장(新疆)은 중국의 종합 에너지기지 중 하나로 풍력에너지 저장량과 태양에너지 복사량이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수년간 신장(新疆)은 천혜의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사막·고비·황무지 지역에 대규모 풍력·태양광 기지 프로젝트 건설을 추진해 신에너지 개발·이용의 규모화·집약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며 신에너지 산업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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