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영상] 캔톤페어에서 新 기회 엿보는 해외 참가자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Zhou Yang,Huo Siying,Huang Guobao
2024-04-24 14:49:56

캔톤페어에서 新 기회 엿보는 해외 참가자들 (02분57초)

[써니 저우(周陽·저우양), 신화통신 기자] "'써니의 스포트라이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 즉 캔톤페어가 열리고 있는 활기찬 도시 광저우(廣州)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중국 국내외 참석자들과 만나 이번 박람회가 선물한 무궁한 기회를 탐색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함께 배를 타고 주장(珠江)을 따라 유람하며 도시의 매혹적인 봄 풍경을 만끽할 예정입니다.

약 40분 후면 행사의 메인 장소인 파저우(琶洲)전시관에 도착합니다.

손님들은 이 특별한 보트 여행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행사에 대해서는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있을까요? 몇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 생각을 들어보겠습니다."

[바리스 오즈투르크, 바이어] "흥미롭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나탈리 사엘렝 칼리에, 바이어] "너무 즐겁습니다."

[로랑 포케티노, 바이어] "편안한 휴식의 시간입니다."

캔톤페어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혁신적인 제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바리스 오즈투르크, 바이어] "광저우를 처음 방문했습니다. 캔톤페어에 참가하기 위해서죠. 친구에게 유명한 전시회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꼭 참가해보고 싶었어요."

[나탈리 사엘렝 칼리에, 바이어] "저는 프랑스에서 왔습니다. 생활용품 전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똑똑한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3기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캔톤페어에 기대가 큽니다."

[로랑 포케티노, 바이어] "이곳에 온 지 벌써 30년 가까이 됐습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 있고 시장에 새로운 것을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 공급업체를 방문하고 새로운 회사, 새로운 제품, 새로운 공장을 만나는 것이 항상 흥미롭게 여겨집니다. 중국과 캔톤페어는 우리에게 큰 기회입니다."

글로벌 바이어들은 해외 여행객의 결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최근의 노력에도 깊은 인상을 받은 모습이었다.

[나탈리 사엘렝 칼리에, 바이어] "놀랍습니다. 세션 중에 알리페이 앱(APP)을 다운로드했어요. 와우, 모든 것이 가능하네요. 디디(滴滴). 지하철 표도 살 수 있어요. 모두 다요. 이심(eSIM)카드도 살 수 있어요. 중국 기술이 프랑스를 앞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하네요."

광저우의 화이트스완(白天鵝·White Swan) 호텔에서는 투숙객의 경험 향상을 위해 특별한 보트 이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린전하이(林鎮海), 화이트스완 호텔 사장] "제135회 캔톤페어 기간, 3기 모두 만실이 예상되며, 전 세계 약 800명의 손님이 화이트스완 호텔에 투숙할 예정입니다. 그중 외국인 손님이 90%를 차지합니다. 캔톤페어에 참석하는 손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이런 특별한 리셉션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19일 기준 12만5천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3.2% 증가한 수치다.

박람회 2기 행사는 23일부터 시작됐다.

[신화통신 기자 광둥(廣東)성 광저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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