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K-홍삼 알린다"…KGC인삼공사 정관장, 인니 마케팅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04-22 12:39:26

17일 열린 자카르타 배구 경기서 정관장 홍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초청 친선 배구경기가 열린 자카르타 아레나경기장에서 관람객 들이 정관장 제품 및 샘플키트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있다 사진 KGC인삼공사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초청 친선 배구경기가 열린 자카르타 아레나경기장에서 관람객 들이 정관장 제품 및 샘플키트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있다. [사진= KGC인삼공사]

[이코노믹데일리]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22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자카르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인 롯데에비뉴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은 고소득 화교층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등 정관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관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스포츠협회 초청으로 자카르타에서 치뤄진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 일정에 맞춰 K-홍삼을 알리기 위한 행사도 진행했다.
 
자카르타 정관장 매장에서는 ‘메가왓티 프로모션’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정관장 샘플키트를 증정했으며 정관장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배구 친선경기가 진행된 20일에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제품, 샘플키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8억명으로 인도·중국·미국에 이어 인구 4위에 해당한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내 최다 무슬림이 거주 중이며, 할랄 식품 최대 소비 시장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배구단 메가왓티의 인기가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인삼류 대상 수입 쿼터제, 할랄 의무화 등 인도네시아의 강화되는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홍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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