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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아현' 합류, 완전체 날개 단 베이비몬스터...확장된 시너지로 글로벌 팬덤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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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아현' 합류, 완전체 날개 단 베이비몬스터...확장된 시너지로 글로벌 팬덤까지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4-04-01 16:08:31

7인 완전체로 신인상에 재도전...다채로운 보컬과 무대 장악력 기대감 증폭

'틴'+'힙'='베이비몬스터 색깔'...확실한 눈도장 찍을 것

베이비몬스터 단체 이미지사진YG
베이비몬스터 단체 이미지[사진=YG]

[이코노믹데일리] “맴버 아현의 합류로 드디어 완전체가 됐다. 기존에 활동했던 6인보다 좀 더 다채로운 보컬과 빈틈없이 꽉 찬 대형을 보며 무대를 즐겨달라.”
 
YG엔터터이먼트의 신인 아이돌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7인조 완전체로 컴백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에서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YG만의 힙합베이스의 콘셉트와 다채로운 음악성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는 1일 새벽 0시 발매했다. 특히 이번 앨범부터 데뷔 직후 건강상 문제로 하차했던 7번째 맴버 아현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때문에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앨범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첫 미니 앨범이 팀명과 같은 베이비몬스터로 나오게 된 건 7명이 시작하는 페이지의 첫 시작이고 우리의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베이비몬스터는 ‘틴’스럽고 ‘힙’한 모습이 그룹의 뚜렷한 색깔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팀명처럼 몬스터 같은 실력을 대중들께 인지시켜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관련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에게 받은 조언에 대해 아현은 “dangerously 때처럼 당당하고 멋있게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것을 보여주라”는 말씀과 함께 “'프로'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가야 길”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로라는 “촬영장에서 표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과 개인 파트에서 카메라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시선을 가져가면 좋겠다”라는 조언에 유의하면서 촬영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또 태국 출신 파리타는 데뷔 전 이미 카메라 앞에 서본 경험이 있는 맴버로서 “다른 맴버들보다 조금 더 익숙할 뿐”이라며 말했다.
 
이에 아현은 “확실히 파리타 언니가 경험이 있다 보니 뮤비 촬영 때도 덜 긴장했다"고 전하며 "언니는 자신의 예쁜 모습을 알고 있어서 수월하게 촬영하는 걸 봤다. 저도 모습을 본받았다”라고 엄지를 치켜 들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출연 등 국내 활동이 끝남과 동시에 해외 팬들과의 시간이 예정돼 있다. 오는 5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팬 미팅이 기다리고 있어 각국의 해외 팬들을 만날 기대에 맴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6인으로 신인상을 받았지만, 올해 7인으로 완전체로써 신인상을 다시 받고 싶다는 포부와 세계적인 공연의 성지인 미국의 코첼라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한편 ‘SHEESH'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여기에 앞서 K팝 그룹 데뷔곡 신기록을 달성했던 'BATTER UP'보다 가파른 그래프를 그리며 공개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차트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외 각종 글로벌 차트서도 존재감을 새기고 있다. 'BABYMONS7ER'는 아이튠즈서 6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북남미, 아시아 등 각국서 고른 인기를 보인 가운데 주류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8위를 기록,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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