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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라이프] 中 외교부 "中, 외국 간 인적 교류 확대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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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e Yuting,Cao Jiayue,Lu Jia
2024-02-08 15:45:12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7일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중국과 외국 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많은 외국 친구들이 중국을 방문해 진실하고 입체적이며 전면적인 중국을 경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 통신사들은 입국 외국인이 휴대전화 번호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베이징·상하이·광저우(廣州)·쿤밍(昆明)·청두(成都)·샤먼(廈門) 등 도시의 공항 통상구에 9개의 서비스망을 신설했다. 베이징·광저우·선전(深圳)·시안(西安)·칭다오(青島) 등 도시에는 대외 교류가 비교적 빈번한 중점 지역에 서비스망 6개를 추가했다.

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중국 주관 부서와 통신사는 최근 통신 서비스 업그레이드 조치를 취해 외국인이 중국에서 여행·비즈니스·학업·생활하는 데 더 많은 편의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과 외국 간의 인적 교류를 편리화하기 위한 조치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중국 공민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로 나가고 중국을 찾는 외국 친구들도 더 편리하고 빠른 속도를 경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은 ▷비자 신청서 기재 항목 간소화 ▷비자 수수료의 단계적 인하 ▷일부 신청인 지문 등록 면제 ▷비자 예약 면제 ▷프랑스·독일 등 국가의 일방적 비자면제 정책 시범 시행 등 비자 관련 편의 조치를 잇달아 내놨다. 중국은 지금까지 157개 국가와 다양한 유형의 여권을 포괄하는 상호 비자면제 협정을 체결하고 44개국과 비자 수속 간소화 협정 또는 합의에 달성했으며, 23개국과는 전면적인 비자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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